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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속에 감춰진 Museum SAN(Space, Art, Nature)은 노출 콘크리트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일본 건축가)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2013년 5월 개관한 미술관이자 대형 쉼터입니다. (한솔제지의 그 한솔재단에서 만든 미술관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뮤지엄산을 2025-202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했습니다. 2025년 한국의 대표 관광지라고 할 수 있지요.기본 입장료(23,000원)가 있지만 전문 해설가의 편안한 설명과 함께 최소 2~3시간 동안 건축, 미술, 자연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뮤지엄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터(입장권 구매 & 안내),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전시관 & 카페), 명상관, 스톤가든, 제임스터렐관으로 이어..
지난 2021년 6월 도입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가 4년간의 계도기간을 마치고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계도기간이 끝나면 임대차 계약 후 30일 이내 신고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의 과태료 부과 기준을 완화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을 오는 29일 공포 및 시행하며,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은 2025년 5월 31일 종료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 초과(경기도 외 군 지역 제외)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때 30일 이내 신고 의무를 부여한 제도입니다.[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주택..
충남 부여 여행, 백제의 시간 속으로 떠나는 하루여러분, 혹시 ‘부여’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저는 ‘백제의 고도’, 그리고 연꽃이 뭉게뭉게 핀 궁남지가 먼저 생각납니다. 이번에 부여 여행을 다녀왔는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백제의 역사와 자연에 푹 빠져버렸어요. 오늘은 저만의 재미난 에피소드와 함께 부여의 뜨는 명소들을 소개해볼게요!부여왕릉원과 궁남지 그리고 엄청난 규모의 백제문화단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더불어 요즘 관광 트렌드와 사진 찍는 포즈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백제는 기원전 18년부터 660년까지 약 700여 년간 존속한 한반도의 한 나라였습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여러 나라와 무역 및 문화교류가 활발했던 나라였습니다. 여러 가지 문화재속에서 이러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을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5년 5월 2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 비상계엄 사태로 파면당한 후 첫 공개 외부 활동이었다.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기획, 제작했다고 한다.첫 상영이니만큼, 전한길이 윤 전 대통령을 초대했다고. 이 세 명은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했다.출처 : 허프포스트코리아(https://www.huffingtonpost.kr)상영시간은 107분인데 윤석열이 졸았다는 사진이 있다. 5월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이 영화를 감독한 이영돈 PD와 제작을 맡은 전한길 한국사 강사 등과 같이 친윤 세력으로 구성된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관람 중 비상계엄 선포 장면에서 관객들이 박수를 치기도 했다. ..
한국소비자원은 2025년 5월 22일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12개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해 시험·평가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시험결과, 체지방 감소 기능성분의 함량은 모든 제품이 1일 섭취량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 이상의 체지방 감소 기능성 물질을 중복으로 섭취하면 간독성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제품: 총(-)-HCA 750㎎~1,500㎎, 녹차추출물 제품 : 카테킨 300㎎~1,000㎎ 시험대상 12개 제품【 대상 제품 】유형제품명판매원표시 중량가격*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가르시니아 플러스㈜대웅생명과학100.8g9,530원그린몬스터 다이어트 스페셜2 가르시니아 900㈜그레이스클럽100.8g13,5..
일본에서 쌀값이 크게 올랐다는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처음에는 외국인들이 엔저 관광을 많이 와 초밥을 사 먹어서 그렇다는 헛소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바로 조합이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장에 내놓은 쌀을 조절하고 있으며, 보수정치인들은 이들과 농민들의 이익을 위해 묵인하는 것이지요. 조합은 농민들에게 쌀을 사들여 저장하고 소비자에게 판매하는데 그 수익은 쌀값의 6%를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즉 쌀 값이 오르면 그 6%도 증가하기 때문에 수익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십년동안 이어져오는 세습정치인 집단이 방조하는 것입니다. 별다른 경쟁없이 계속해서 정치를 해먹는 집단이 무슨 변화를 바라고 서민들의 사정을 들어주겠습니까?그런데 우리나라도 일본과는 다르지만 그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