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생각/귀촌이야기
[부모님 잔치 노래] 너영나영
선비느낌
2024. 1. 12. 16:27
후렴: 너영 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낮에나 밤에밤에나 내사랑이로구나.
1.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임이 그리워 운다.
2. 높은산 산상봉 외로운 소나무, 누구를 그리며 외로이 서있나.
3.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구요, 자식많은 우리부모 속편할 날 없네.
4. 시엄씨 줄라고 명태를 쪘더니, 쪄놓고 보니까 방망이를 쪘네.
5. 백록담 올라갈때 누이동생하더니, 한라산 올라가니 신랑각시가 된다.
6. 무정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내청춘 늙어만 간다.
7. 서산에 지는해는 지고싶어 지나요, 해가 져야 달이 뜨고 달이떠야 님만나지.
(무릅장단: 덩-- 덩-따 궁따-, 구궁-궁-따궁따-)
나는 너를 보 면 가슴이 뛰고요, 보고싶은맘 그리운맘 사랑해요 그대.
너영 나-영 둘이둥실 만-나서, 작은소망과 영원한미래 함께하고 싶소.
(너영 나-영 둘이둥실 살면서, 서로웃고 건강하게 영원하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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