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COIN)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

코인의 대표는 비트코인(Bitcoin)이다. 비트코인의 가장 큰 약점은 가격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동성 때문에 거래와 투자에 있어 위험하다는 것이다. 

 

코인에 투자하려는 초보자는 시장 변동성 때문에 그리고 건전한 코인과 사기코인(Scam)을 구분하기 어려워 위험에 노출된다. 그런 위험을 최소화한 것이 스테이블(Stable)코인이다. 스테이블 코인은 미국 달러(USD)의 가치에 연동되는 것으로 USDT(Tether에서 만든 USD)와 USDC(Circle이 만든 USD)가 있다. 이 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의 일종으로 미국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 가치와 연동된다. 그 덕분에 가치 변동성이 매우 작다. 한 가지 염려되는 것은 실제로 모든 USDC와 USDT 보유자가 당장 미국 달러로 바꾸고자 할 때 지불할 능력이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코인 중에서 가장 안정되어 있고, 많은 사용자와 거래액을 가졌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스테이블 코인을 사서 어떻게 한다는 말인가? 약정된 이자를 받는 것이다. 거래소와 네트워크별로 약정된 이자를 지불하는 형태와 이율은 다양하다. 

 

최대규모의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는 1달(30일) 예치할 경우 5.6%를 지불하겠다고 한다.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제시하는 스테이블 코인 이자율(2021.6.7.)

 

내가 추천하는 ICON(ICX) Coin을 기초로 만들어진 IconFi는 7.5%~11% 지불을 약속한다. 

ICONFI 수익율(2021.6.7.) 

코인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는 방법은 2가지로 나뉜다.

1. 아무때나 입출금할 수 있는 자유입출금식(Flexible) 예치는 이율이 3.5%다.

2. 반면 일정 기간동안 입출금이 불가능한 기간 약정(Fixed)형 예치는 1개월 7.5~11% / 3개월 10% / 6개월 11%다. 

1개월 단위가 가장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스테이블 코인의 단점은 가치가 고정(1coin = 1USD, 약 1,100원)되어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거나 내려도 약 1,100원으로 고정(Pegging)되어 있어서 약정 이자외에 추가 이익을 볼 수 없다는 것과 전송/환전할 때 약간의 수수료가 지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갑(Wallet)을 만들면, 지갑 개인키(암호)를 잃어버리면 자산도 모두 잃기 때문에 잘 보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