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여행 많이 가시죠?해외에서 운전할 예정인 분들은 꼭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발급 시 필요한 준비물과 유의사항 안내해 드리니 해외여행 앞두신 분들은 확인하여 안전운전하세요.■ 국제운전면허증 어디에서 발급 받나요?- 운전면허시험장 : 즉시 발급 가능- 경찰서 : 즉시 발급 가능- 온라인 : 신청 후 등기수령하지만, 바빠서 여행 당일까지 발급받지 못하셨다면 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에서도 발급 가능합니다!* 인천공항, 김해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운영 중■ 국제운전면허증 필요한 준비물은?Ⅴ 본인 여권 (사본 가능)Ⅴ 운전면허증Ⅴ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 여권사진(3.5cm*4.5cm)Ⅴ 수수료 8,500원※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의 경우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여권(사본) ..
2024년 4월 10일 개장한 용인 자작나무숲 간략 정보입니다. 주차/입장 무료.🌲용인 자작나무 숲🌲산책 하기 좋은 힐링 장소, 반려견 놀이터🕛 대형카페 베툴라 10:30~21:00🕛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사포레 11:30~21:00📍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황새울로 231📍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예약문의: 0507-1393-9554카페 베툴라 'Betula'는 영어로 '자작나무'라는 뜻입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한택식물원, 와우정사가 있어 연계하기 좋습니다. 자작나무는 불에 잘 타는데 '자작자작'소리를 내면서 타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자작나무는 냉대기후에서 자라기 때문에 우리나라 대전 이남에 심으면, 대부분 오래가지 못하고 말라죽는다. 자작나무는 줄기의 껍질이 종이처..
개심사와 문수사의 벚꽃은 겹벚꽃과 청벚꽃으로 유명합니다. 4월 23일에 다녀왔는데 아직도 벚꽃이 흐드러져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벚꽃이라고 하면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겹벚꽃과 청벚꽃은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겹벚꽃과 청벚꽃이 피는 곳은? 서산 개심사는 산속 깊숙이 자리해 평지보다 늦게 핀다고 합니다. 청벚꽃은 개심사 명부전앞에 4그루가 있습니다. 가장 늦게 피는 만큼 지나가는 봄을 그리고 꽃과 세월을, 아쉬워하는 마음을 달랠 수 있습니다. 청벚꽃은 꽃송이가 커서 언듯 보면 '수국'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청벚꽃이란? 청벚꽃은 꽃잎에서 푸른 빛이 감도는 벚꽃입니다. 2021년 대전문화방송 보도에 따르면, 서산에 사는 한 농민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서산 개심사에 4그루가..
충주시 북쪽에 위치한 중앙탑공원을 소개합니다. 2~4시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앙탑 공원은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잘 구비되어 있고, 박물관이 있어 실내활동 및 체험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국보 7층석탑이 우뚝 서있어 역사공원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동해바다보다는 작지만 남한강을 따라 확 트인 뷰가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조각공원으로 꾸며져 예술작품 26점이 곳곳에 있어 느낌 있는 곳입니다. 곳곳에 그네와 벤치, 그늘막이 구비되어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약 3~5km 거리를 산책할 수 있고, 한복대여 및 자전거대여소가 있어 1~2인 자전거 주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드라마 빈센조와 사랑의 불시착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든든히 먹고 ..
솔직하게 말하자면, 대만(타이완) 음식이 안 맞는다. 먹을거리는 풍부하지만, 내가 먹고자 하는 취향의 음식은 많지 않았다. 튀긴 음식은 한 조각 이상 먹기 어렵다. 그리고 글루텐 면종류는 3 젓가락 이상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짠 음식(국물)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대만(타이완) 타이베이 서문역(시먼딩)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가 어려웠다. 여기에 하나 더, 여행경비 여건상 비싼 음식을 먹을만한 여유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렇게 다양한 조건에서는 먹는 즐거움이 크지 않았다. 그래서 나 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대만 시먼딩에서의 소비생활'을 공유하려고 한다. 가장 편한 곳은 뭐니 뭐니 해도 편의점이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대만 여행자 지원금(복권)으로 준 I-pass..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서 설렘과 아쉬움을 찾기 어렵다. 이제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국내에서의 일정과 만나야하는 사람들이 눈앞에 현실로 다가온다. 여행지에서의 추억은 어디 갔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것이다. 화장실에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다르듯이 그런 것인가 보다. 공항에서 티켓을 발권하고 화물을 부치며 공항검색대를 통과하는 번잡한 과정을 거친다. 휴대폰을 이용한 인터넷 발권이 안 되는 것이 아쉽지만, 질서에 순응할 수밖에 없다. 여행의 피로가 있지만, 집에 도착할 때까지는 넣어둬야 한다. 한 번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은 떠날때처럼 긴장감이 없다. 첫 글자는 정말로 또박 또박 써진다. 마음에 드는 글씨체가 나온다. 건강상태 질문서를 경쾌하게 마무리한다. 써야 할 내용이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