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엠폭스 감염경로 명확히 밝혔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 23.5.24.(수) 동아일보, 「질병청, 엠폭스 감염 경로 명확히 밝혀야」 보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이 일부 사실과 다름을 설명하였습니다(5.24.).

 

질병청 발표내용

 

국민들이 “보건 당국의 분명치 못한 발표로 인해 남성 간의 성 접촉의 위험성을 전혀 알지 못한다”는 지적과 관련하여,

○ 질병관리청은 보도자료를 통하여 추정 감염경로, 성별, 증상 등 발생환자 특성에 대하여 공개하고 있다.

○ 기 발표(5.8.)한 보도자료에서 공개한 발생환자의 특성으로는

- 거주지역은 수도권에서 발생이 많았고, 감염경로는 국내감염으로 추정되며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96.2%로 남성이 대부분(96.2%)이였다.

- 동 환자들의 주요 임상증상은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 피부병변 (궤양, 종창, 발진)으로 확인되었고 대부분 경증으로 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격리해제 후 휴유증 보고는 없었다.

 

엠폭스 예방과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서는 의심증상자들이 사회적인 낙인에 대한 우려로 진료와 신고를 기피하지 않도록 감염병 환자에 대한 정보보호에 우리 사회 전체의 배려가 필요하며,

- 의심증상자들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의심증상자들의 자발적 신고와 검사 참여를 통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확산 방지에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엠폭스 질병 개요
[5.24.보도설명자료] 동아일보, 「질병청, 엠폭스 감염 경로 명확히 밝혀야」 보도 관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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