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은 5nm 이하의 작은 고체 플라스틱으로, 1nm 이하의 나노물질도 포함하고 있다. 생산 당시부터 작게 만들어져 치약이나 화장품 등에 넣는 1차 미세플라스틱과 플라스틱제품이 잘게 부서져서 만들어진 2차 플라스틱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자연환경에 노출된 미세플라스틱이 뇌에 더 심각한 염증을 유발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 분야 국제 학술지인 ‘Environmental Research’에 온라인 게재됐으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등재됐습니다.
[출처 뇌 염증 유발하는 미세플라스틱, 검출된 해산물은? - 코메디닷컴 (kormedi.com)]
대책
미세플라스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유리 반찬통을 사용하거나 테이크아웃 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잔을 사용하는 등 플라스틱 여러 방면에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재활용 장바구니를, 플라스틱 병보다는 유리병에 담긴 음료를 선택하는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당국을 올바른 방향으로 견인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