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지정차로 위반은 AI와 드론으로 단속한다
국토교통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3년 교통안전 대책을 평가하고, 후반기 추진대책을 논의하였습니다. 점검회의에서 드론을 활용한 고속도로 지정차로 위반을 단속할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안전대책 고속도로 정체 및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고속도로 지정차로 위반행위는 계도 및 선별적 단속을 통해 지정차로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행락철에는 대형버스 등 법규위반 단속, 연말에는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통해 고속도로 사고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드론을 활용하여 고속도로상 법규위반 행위를 AI가 자동 선별‧신고하는 ‘AI 자동적발 시스템’을 구축하여 ’23년 하반기 시범운영과 효과분석을 거쳐 단속에 활용할 예정이다. 사고 이력이 있는 버스업체(200개)에 대해서는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