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쌀 수매가의 바로미터인 임금님표 이천쌀 수매가가 지난해와 같은 8만원에 동결됐다. 2023년 9월 27일 이천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황순철 모가농협장)에 따르면 지난 26일 회의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만생종인 알찬미 8만원에 이어 조생종인 해들 8만 2천원, 진옥 8만 3천원, 히토메브레 8만 5천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민들은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인상 등으로 인한 생산원가 상승에 따라 일정 부분 수매가 상향을 기대했으나 전년대비 생산량이 15% 정도 늘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불가피하게 동결한 것으로 관측됐다. 중부일보 김웅섭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2022.10.06 - [일상과 생각/귀촌귀농 이야기] - 2022년 지역..
2022년 10월 4일 이천 농협 조합장들은 쌀 수매가격을 40㎏ 기준 지난해보다 5천원 내리기로 했다. '임금님표 이천쌀'을 구성하는 알찬미 품종의 수매가는 올해 8만원이 된다. 산지 쌀 가격 내림세를 감안하면 적어도 1만원 이상은 인하해야 각 농협의 재정 적자를 면할 수 있지만, 생산비 부담이 커진 농가의 고충을 고려해 인하 폭을 최소화했다는 게 이천지역 농협들의 설명이다. 반면 여주지역은 5일 쌀 수매가격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책정키로 했다. 이 경우 '대왕님표 여주쌀'을 구성하는 진상 품종의 수매가가 40㎏ 기준 9만원이다. 동결시 일선 지역농협의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농민들의 어려운 여건과 더불어 수매가 인하 움직임에 대한 지역 농민단체들의 거센 반발 등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1. 이천은 도농복합도시이다. 이천쌀도 유명하고 하이닉스 반도체 이천공장도 유명하다. 2. 이천에는 큰 산이 적고, 평평한 농지와 물이 많다. 3. 그런데, 수로 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논이 많다. 왜? 4. 일명 객토, 성토, 복토를 해서 논의 토질(쌀 품질/수확량 증가)을 높이기 때문 5. 농업용 전기와 모터펌프를 이용해 논에 물을 공급하는 곳이 많다.
1. 벼의 기원은 한국입니다. 고고학적 연구를 통해서 약 8,000년전 쌀은 중국의 양자강과 홍강에서 최초로 재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에 약 2,000년 이상에 걸쳐서 이 두강 하류로 재배가 확대된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1998년 충청북도 옥산면 소로리 구석기 유적에서는 처음 고대볍씨가 출토된 이후에 여러차례 탄소 연대 측정이 이루어졌고 2013년 한국지방자원연구원, 한국선사문화연구원, 그리고 미국 애리조나대학 공동 연구팀은 청원군 소로리에서 발견되어 자포니카벼 형태의 고대벼로 분류된 볍씨가 방사선 탄소 연대 측정으로 1만2500년 전의 것으로 확인되어 2001년 미국 민간연구소 지오크론(Geochron)과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측정한 것과 동일한 결과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출토돼 학계에 보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