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생활인구 분석 결과를 각 부처와 자치단체에 제공하여 각종 인구감소 대응사업·시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관광 목적의 생활인구가 다수인 지역에서는 지역 축제 방문객의 성별·연령대·체류시간대 등 특성을 파악하여 축제 콘텐츠 개발 및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지역에 외국인 생활인구가 많은 경우에는, 그 규모와 특성을 고려하여 외국인 정착유도 사업이나 각종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각 지자체에서는 워케이션, 농촌유학, 치유산업 등 생활인구를 증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워케이션 | □개요 ▸일을 하면서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 □(사례) 곡성군 「워크빌리지 IN 곡성」 ▸한옥마을 유휴시설 활용해 오피스 공간 조성, 공유차량 서비스·관광·공유주방 서비스 제공 ▸’22년 시범사업 실시, ’23.6월까지 약 110개 기업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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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학 | □개요 ▸도시에 거주하던 학생들이 일정기간 농촌에 살며 현지 학교를 다니는 프로그램 □(사례) 해남군 「작은 학교 살리기」 ▸빈집정비 사업과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연계, 귀농·귀촌자에게 주거, 자녀 교육, 일자리를 통합적으로 제공 ▸’23년 1학기 농촌유학생 63명(38가구) 유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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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체험 | □개요 ▸농촌민박+농촌체험으로 일정기간 지역에 머무르며 힐링하는 생활관광 프로그램 □(사례) 강진군 「푸소(Feeling Up-Stress Off)」 ▸농가에 숙박하며, 텃밭가꾸기, 빵-과자 만들기, 가축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 ▸총 방문객 46,935명, 총 농가수입 4,085백만원(’15~’22.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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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 □(사례) 철원군 「주상절리길」 ▸누적 관광객 100만명(’22.11월), 입장권 수입 약73억(’22.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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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한국관광공사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역 방문객에게 숙박·식음·체험 등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 ▸정선, 평창, 제천, 옥천, 남원, 신안, 거창 등 15개 지자체 운영 ▸강원도 평창 : 발급자 수 6만7천명(정주인구 4만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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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산업 | □개요 ▸인구감소지역의 청정한 환경, 경관, 산림·해양 자원 등을 활용하여 지역자원을 휴식, 건강, 체험 등에 활용 . □(사례) 완도군 「치유 프로그램」 ▸청정 해변에서 맨발 노르딕 워킹, 오감 치유 명상 등 ▸’18년부터 ’22년까지 총 381회 운영(25,104명 체험) |
2024.01.05 - [분류 전체보기] - 인구감소지역 지원에 대한 국가 기본계획(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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