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입장시간 : 09:00 ~ 16:30(동절기에는 15:30)
관람시간 : 09:00 ~ 18:00(토요일은 21:00) 12월과 1월은 17:00
입장료 : 일반 6천원, 단체 5천원, 청소년/군인 4천원, 어린이/노인 3천원
* 입장료 무료 : 국가유공자, 민주유공자, 장애인, 임신부, 병역명문가증 소지한 충북도민
* 입장료 할인 : 충북/충남/대전/세종 시민과 도민은 1천원 할인
주차요금 : 승용차 2천원, 버스 3천원, 경차 1천원, 화물차 2천원(1톤이하)
반려동물 동반 가능합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진입로와 청남대 주변 및 내부에는 마땅히 식사할 만한 식당이 없습니다.
청남대 내부 휴게소에서 컵라면, 어묵, 빵, 커피 등을 구매하여 취식할 수 있습니다.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청남대관리사업소
언제부터 청남대 가는 길이 이렇게 힘들었죠?
평일 12시 였는데 청남대 가는길 1km 전부터 차량이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20분 가량 서행하면서 진행하다가
초입에 있는 청남대 회차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관람 후기
대략 2시간 30분 가량 산책과 시설물 관람을 원한다면,
매표소 지나면서 오른쪽에 있는 1번 별관, 2번 본관, 호수광장과 만남의 광장까지 여유롭게 산책 후 복귀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관람 중 허기를 이기지 못하고 휴게소에 들어갔습니다.
청남대 이야기
1. 청남대는 1983년 전두환 정부부터 2003년 국민의 정부까지 사용된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 별장이다.
2.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민간 개방 선언 후 충청북도에 이관하면서 관광지로 사용되고 있다.
3. 전투환 집권 1983년 6월 착공하여 12월에 완공된 후 20년간 사용되었다. 원래 이름은 봄을 맞이하는 집이라는 뜻의 영춘재였지만, 1986년 개칭되었다.
4. 별장으로 사용되던 때에는 수방사 제338경비대가 청남대를 경비했다.
5. 전두환은 청남대 헬기장에서 직원들과 축구를 했다.
6. 노태우는 청남대에서 골프를 즐겼다.
7. 김영삼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많이 찾았는데 조깅과 골프를 즐겼다.
8. 김대중은 다리가 불편해 운동을 하지 못하고 산책과 독서를 즐겼다.
9. 노무현은 청남대 개방 기념 휴가 중 골프와 삼겹살 만찬을 했다.
기타 참고사항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야 하는 본관을 제외하면 모든 곳이 자유지만, 통제구역이 제법 많으니 그 점은 유의할 것. 대표적인 관람 코스는 별관, 대통령길, 대청호 전망대와 출렁다리가 있는 등산로, 메타세콰이아 데크가 있다. 짧은 길과 긴 길을 유기적으로 조합하여 미리 정해둔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의 경우는 본관 - 대통령길 - 양어장 - 메타세콰이어 데크 - 대통령역사문화관(본관) 순서로 관람한 뒤 기념품점 겸 휴게소에 들렸다가 빠져나간다. 본관 뒤쪽에도 많은 것들이 있지만 거리가 상당한지라 많이는 안 가는 편이다.
의외로 그 명성에 비하자면, 볼 것은 별로 없다
청남대 본관은 노무현 대통령이 청남대를 개방하고 충청북도에 이관하던 그 순간에 비치되어 있던 비품들을 그대로 전시물화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계 및 달력도 청남대가 민간에게 개방되던 날인 2003년 4월 18일에 맞춰 고정시켜 두었다
청남대가 민에 반환 된 후 경상남도 거제시 저도에 있는 청해대가 대통령 별장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