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화학제품(세정제,세탁세제) 안전정보 나뭇잎 개수로 공개

내년부터 세정제·세탁세제 등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원료의 유해성 정보를 ‘나뭇잎 개수’로 알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환경부는 28일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 확대를 위한 ‘생활화학제품 자율 안전정보 공개 추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원료 유해성 정보를 4단계 등급(나뭇잎 개수)으로 평가해 화학제품관리시스템과 QR코드 등 모바일 앱에 연계해 표시하는 등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정보 공개를 확대·강화합니다. 

안전성 평가 정보 공개(안)

 

나뭇잎 갯수가 4개이면, 유해 우려가 없음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나뭇잎 개수 1개면 안전한 원료로 대체할 것을 권장한다는 의미입니다. 

 

환경부는 올해 방향·탈취군, 세정·세탁군 등 제품군별 참여기업을 모집한 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행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한 후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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