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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5177만 5000명으로 전년 대비 8만 2000명(0.2%) 증가했다고 합니다.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요약
인구
- 2023년 11월 1일 기준 대한민국 총인구는 5,177만 명으로, 전년 대비 0.2%(8만 명) 증가했습니다.
- 내국인은 4,984만 명(총인구의 96.3%)으로 10만 명 감소했으나, 외국인은 194만 명(3.7%)으로 18만 명 증가해 총인구가 3년 만에 반등했습니다.
- 연령별로는 0~14세 유소년 인구가 10.9%(562만 명), 15~64세 생산연령인구가 70.6%(3,655만 명),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8.6%(961만 명)입니다.
- 고령인구(내국인)는 950만 명으로 전년 대비 5.0%(45만 명) 증가했습니다.
가구
- 총가구는 2,273만 가구로 전년 대비 1.5%(34만 가구) 증가했습니다.
- 1인 가구는 783만 가구(35.5%)로, 전년 대비 4.4% 증가해 전체 가구 중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 평균 가구원 수는 2.21명으로, 5년 전보다 0.22명 감소했습니다.
주택
- 총주택 수는 1,955만 호로 전년 대비 2.0%(39만 호) 증가했습니다.
- 아파트 등 공동주택 비중이 높아졌고, 전체 주택의 64.6%가 아파트입니다.
-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전체의 25.8%(504만 호)로, 노후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징
- 다문화가구는 41.6만 가구로 전년 대비 4.1%(1.6만 가구) 증가했습니다.
- 미거주 주택(빈집)은 153만 5,000호로 전체 주택의 7.9%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5.7%(8만 3,000호) 증가했습니다.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는 내국인 감소, 외국인 증가, 1인 가구와 고령인구 비중 확대, 아파트 중심의 주택 구조, 주택 노후화 등 우리 사회의 인구·가구·주택 변화상을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인구조사결과 내국인은 10만명 감소했으나, 외국인은 18만명 증가했다.
아파트는 총주택의 64%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공동주택(아파트+연립 다세대)은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전체 주택의 46%가 수도권에 분포했다.(수도권 인구는 50.7%임)
인구주택총조사(등록센서스) 작성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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