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5일 여성가족부는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보도자료로 발표했습니다.
다음은 그 내용 중 일부를 요약 제시하였습니다.
1. 2023년 전체 인구는 약 5,155만 명인데 여성은 50.1%, 남성은 49.9%이다. 총 인구는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인구 수가 가장 많았다.
2. 2022년 1인 가구는 총 750만 2천 가구로, 일반 가구의 34.5%인데, 2021년 대비 4.7% 증가했다. 65세 이상 노인 1인 가구는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
3. 맞벌이 가구는 46.1%로 전년도 대비 0.2% 증가했다.
4. 외국인 인구는 약 175만 2천 명으로 전년도 대비 6.2% 증가했다. 30~50대는 감소했으나, 60대 이상 비율이 증가했다. 다문화 가구원은 115만명으로 전년도 대비 2.8% 증가했다.
5. 2022년 초혼 건수는 약 14만 8천 건으로, 2021년 대비 0.6% 감소했다. 초혼 연령은 남성이 33.7세이고 여성은 31.3세로 전년 대비 2.25세 상승했다.
6. 15~64세 여성 고용률은 여성 60%로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
7. 2022년 여성의 시간당 임금 수준은 남성의 70%로 2010년 대비 8.4% 개선되었다. (여성 시간당 임금 18,113원으로 월평균 임금은 268만원 수준 임)
8. 2019년 맞벌이 여성의 평균 가사노동시간이 맞벌이 남성보다 2시간 13분 많았다. (일하는 시간은 남성이 여성보다 1시간 53분 많고, 가사노동 시간은 여성이 남성보다 2시간 17분 많음) 남성의 가사노동 시간은 증가했다.
9. 성폭력 발생 건수는 약 3만 2천 건으로, 2020년 대비 8.9% 증가했다. (검거율은 5% 감소)
10. 2021년 여성의 기대수명은 86.6년, 남성은 80.6년으로 2010년 대비 3년 이상 증가했다. (여성이 남성보다 6년 높았다) 주요 사망원인을 살펴보면, 악성신물질(암)이 가장 높았다. 남녀 모두 폐렴이 5대 사망 원인으로 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