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궁궐, 종묘, 조선왕릉부터 제주 성산일출봉까지 전국에 있는 76곳의 국가유산들을 무료 개방합니다.
전국 76개소 5.15.(수)~19.(일) / 5일간
<서울> 경복궁, 창덕궁(후원 제외), 창경궁, 덕수궁, 종묘, 정릉, 태릉과 강릉, 헌릉과 인릉, 선릉과 정릉, 의릉, 영휘원과 숭인원, 구 서대문형무소, 암사동 유적
<경기> 파주 삼릉, 장릉, 이이 유적, 황희선생영당지·반구정, 남양주 광릉, 사릉, 홍릉과 유릉 / 고양 서오릉, 서삼릉, 구리 동구릉 / 화성 융릉과 건릉 / 김포 장릉, 여주 영릉과 영릉 / 수원 화성행궁 / 남한산성 행궁
<강원>영월 장릉, 고씨굴, 청령포 / 강릉 오죽헌 / 평창 백룡동굴 / 태백 용연굴 / 정선 화암동굴
<충청>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석장리 유적, 부여 왕릉원, 정림사지 오층석탑, 부소산성, 청풍문화유산단지 / 단양 온달동굴 / 아산 외암마을,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 / 문의문화유산단지 내 문산관 등
<전라> 남원 광한루 / 고창읍성 / 구 목포 일본영사관, 전주 경기전 / 순천 낙안읍성 / 보길도 윤선도 원림, 왕인박사유적 / 진도 운림산방 / 해남군 공룡 박물관
<경상> 경주 대릉원 일원, 포석정지, 오릉, 김유신묘, 무열왕릉, 동궁과 월지 / 안동 하회마을, 도산서원, 통영 세병관 / 진주성 / 영주 소수서원 / 울진 성류굴
<제주> 성산일출봉 천연보호구역, 선흘리 거문오름, 평대리 비자나무 숲, 천지연 담팔수 자생지, 천제연 난대림, 서귀포 정방폭포 제주목 관아,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산방산 암벽식물지대
이와 함께 4대궁·종묘,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우리 국가유산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과 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경복궁에서는 국왕, 왕비, 왕세자, 세자빈이 산선시위와 군사의 호위를 받으며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이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창덕궁 선정전 뒤뜰에서는 생소병주와 처용무, 춘앵전 등 조선시대 궁중의 악·가·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고궁음악회-풍류에 정재를 더하다’가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창경궁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 미디어아트 공연 ‘창경궁 물빛연화’가 춘당지 권역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다.
덕수궁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유묵 등 23점 내외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소장유물 특별전’이 1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종묘에서는 ‘망묘루 특별개방 행사’도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조선왕릉 숲길’ 9곳도 한시 개방된다.
숲길 개방 시간은 해당 조선왕릉의 관람 시간과 같으며 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