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점 외식기회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집 밥이 가장 맛있고 편하기는 한데 여러 가지 사정상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외식을 한다면, 어디로 가서 뭘 먹어야 할까요?
이런 고민 안 해 본 사람은 없겠지요. 나만의 맛집 선택 기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맛집 선택의 기준은? 출처: 한국리서치(여론속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가구원 수 2명 이상인 사람 중 37%는 가족 외식 빈도가 월 1회 미만이라고 답했고, 월 1회는 22%, 월 2~3회는 18%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밥 먹는 횟수는 줄어들고, 외식은 늘어난다고 봐야 하겠지요?
외식 음식점을 선택할 때 참고하는 것이 뭔지 알아봤더니, 주변 사람들의 평가, 과거에 갔던 곳, SNS였다고 합니다.

외식할 음식점을 선택할 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뭘까요? 대부분(77%)은 식당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 및 설명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경험하는 감정이 음식의 맛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사람들의 나이에 따라 다른 점이 있을까요? 생각도 다르고 행동도 다르니까 차이가 있겠지요. 응답자 대부분(78%)은 식당의 별점에 영향을 받는다고 했고, 음식 사진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람도 76%나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식당의 조명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식 사진은 조명이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음식점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은 맛과 가격, 그리고 청결도 / 주차 편의성 / 음식의 양 등이라고 하네요.

주차가 쉽지 않을 경우에 중장년층은 발걸음을 돌릴 수 있다고 합니다. 자가용 운전 비율이 낮은 29세 이하 젊은 층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중장년층은 건강에 좋은 요리를 찾는 경향이 높았다고 합니다.

AI가 알아본 맛집의 기준
음식점(맛집)을 선택할 때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음식의 맛: 압도적으로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전체 응답자의 84%가 맛을 중요하게 꼽았고, 1순위로 선택한 비율도 45%로 다른 요소보다 최소 4배 이상 높습니다.
- 가격 수준: 64%의 응답자가 가격을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18~29세 젊은 층에서는 절반 이상(53%)이 가격을 필수 고려 요인으로 언급해, 고연령층보다 가격 민감도가 높았습니다.
- 청결도/위생: 53%가 음식점의 청결 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맛과 가격, 위생은 전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1~3위를 차지합니다.
- 주차 편의성 및 접근성: 3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는 주차 편의성을 4번째로 많이 고려합니다. 40대 이상에서는 3명 중 1명이 주차 편의성을 반드시 고려한다고 답했습니다. 젊은 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여깁니다.
- 음식의 양: 연령이 낮을수록 음식의 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8~29세에서는 37%가 음식의 양을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습니다.
- 리뷰와 평점: 네이버, 구글, 카카오맵 등 다양한 플랫폼의 리뷰와 평점도 중요한 참고 자료입니다. 특히 18~29세에서는 SNS(45%), 블로그(21%), 맛집 추천 앱(18%) 등 온라인 평가를 중시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 주변 추천과 경험: 전체 응답자의 58%가 주변 사람들의 추천, 54%가 과거 경험을 참고한다고 답했습니다. 새로운 맛집보다 이미 가본 곳을 재방문하는 경향이 강합니다(88%).
- 전문성 있는 메뉴: 다양한 메뉴보다 특정 요리에 집중해 전문성을 가진 집을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분위기, 서비스, 쾌적함: 서비스와 매장 분위기, 좌석 간격 등 쾌적함도 4명 중 1명 정도가 반드시 고려한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대별 차이
가격 | 매우 중요 | 중요 |
음식의 양 | 중요 | 덜 중요 |
주차 편의성 | 덜 중요 | 매우 중요 |
온라인 평가 | 매우 중요 | 중요 |
재방문 성향 | 강함 | 강함 |
참고할 만한 추가 요소
- 평점 기준: 구글 등에서 4.0~4.5점 이상이면 맛집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전문 리뷰, 인증: 미쉐린 가이드 등 공식 인증이나 방송 출연 이력도 일부 참고되지만, 실제 선택에 미치는 영향은 50% 미만입니다.
결론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
우리가 맛있고 착한 가격의 음식점을 칭찬하고 여러 사람에게 소개하면 세상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이 경쟁의 논리이고, 이 세상 모든 생명체는 경쟁 속에서 가장 잘 적응하는 개체가 살아남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경기가 안 좋아서 자영업자들이 어렵다는 말 좀 안했으면 합니다.
정말 맛있는 집은 줄을 서서 기다리고 대기표 받아가며 밥 먹잖아요?
맛없고 서비스도 좋지 않은 곳은 빨리 망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다른 사람들이 들어와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