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배경] 준공 20년 이상 노후 주택이 1,000만 호를 돌파하는 주택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 전력설비 고장에 따른 정전, 화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가정 내 가전제품 종류와 기능이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
[추진]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앞두고 전국 노후 아파트 200개 단지를 발굴하여 전력과 냉난방 공용설비 교체와 재생 에너지 보급 등 각 기관별로 추진 중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모아서 패키지로 지원하겠다는 것임.
[세부내용]
어떤 아파트를 선정하나? 예를 들면,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최근 5년 이내에 정전이 발생하거나 안전점검 결과 불량한 곳을 대상으로 한다.
장기수선 충당금을 사용하는 아파트단지를 취합하여 노후변압기 교체 / 지역난방 단열 보강 등 지원사업은 아파트 단지 자부담 요구한다.
한전, 지역난방공사, 에너지공단, 에너지재단 등에서 추진 중인 효율개선·안전관리 지원사업 안내 및 희망사업 신청 연계한다.
< 그린홈 패키지 연계 지원사업 > | ||
▸(전력설비) 노후 변압기 교체(한전),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교체(한전) 등 ▸(난방설비) 밸브・열교환기 진단・보수(지역난방공사), 단열 보강(지역난방공사) 등 ▸(재생에너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설비 설치(에너지공단) ▸(취약계층) 저소득층 냉난방 효율개선(에너지재단), LED 보급(에너지재단) 등 |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5.8.(수) 오후, 에너지 공급사 및 에너지공단, 에너지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홈 패키지 지원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노후 아파트 에너지 효율·안전 강화’를 주제로 에너지 공급사, 유관기관과 함께 선제적·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기관 간 협업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준공 20년 이상 노후 주택이 1,000만호를 돌파하는 등 주택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력설비 고장에 따른 정전, 화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가전제품 종류, 기능이 확대되고, 대용량 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등 가정에서의 전력 수요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노후 아파트에 대한 에너지 효율, 안전 강화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노후 아파트 에너지 효율·안전 강화 방안'을 수립, 발표하여 노후 아파트 단지에 대한 효율개선, 안전관리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그린홈 패키지 지원을 추진한다. 에너지 효율개선 및 안전관리가 시급한 노후 아파트 200개 단지를 발굴하여 전력, 냉난방 공용설비 교체와 재생에너지 보급 등 각 기관에서 수행 중인 공동주택 지원사업들을 모아 패키지로 지원하고, 단지 내 취약계층 세대에 대해서는 냉난방 효율개선, LED 보급 등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에너지공단을 중심으로 지원협의체를 구성하여 한전, 지역난방공사, 에너지공단, 에너지재단 등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지원사업들이 그린홈 패키지 지원단지에 집중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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