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에서 가까운 제천시 당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도심지에 계곡수로가 잘 되어 있다는 소문에 찾아보았는데, "달빛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잘 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전통시장도 있어서 볼거리, 걷기, 먹거리가 한 번에 해결되어 좋았습니다.
제천을 방문하려면 서울에서 KTX-이음열차(평일 7회, 주말 8회)를 이용하여 제천역에 도착(약 1시간 10분, 청량리-제천역)하여 관광택시 또는 시내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자가차량을 이용하시는 분은 중앙동 시민주차빌딩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주차요금이 저렴하고, 달빛정원과 가깝다)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제천시는 2016년 정부 공모사업으로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의거리 자연형 계곡수로 조성사업'을 조성하여 2020년 공사를 마무리했다.
자연형 계곡수로는 중앙로우체국 뒤에서부터 파크랜드까지 총 연장 340m 구간을 물의도시 제천의 특성을 살펴 3개의 폭포와 분수 및 계곡으로 형상화했다.
야간에는 인터렉티브 조명과 원형 LED영상 및 샹들리에 조명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제천역 관광택시
이용요금: 5시간 이용료 5만원, 8시간 이용권 8만 5천 원
승차장소: 제천역, 고속버스터미널
예약: http://citytour.jecheon.go.kr
달빛정원(시냇길)
주차장, 먹거리
시민주차타워는 달빛정원과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총 주차면수 128개면이고 주차요금은 10분에 100원입니다.
마무리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도시 어디를 가나 주차가 문제입니다.
재래시장이나 지방 상가를 방문하고 싶어도 주차장이 없어서 접근이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공영주차장과 주차빌딩이 해결책인 것 같습니다. 무료보다는 저렴한 주차요금을 받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제천은 물의 도시라고 합니다. 의림지가 그렇고, 청풍호 케이블카와 청풍랜드 그리고 월악산 덕주사 계곡길을 가보아도 그렇습니다. 물의도시답게 시내에 위치한 상가 중심에 계곡길을 설치한 것은 꽤 신선했습니다.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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