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는 1983년 미국 워싱턴주에서 창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1985년 당시 핫도그 가격 1.5달러가 지금도 그대로입니다. 올릴 수도 있었을 텐데, 왜 그럴까요?
코스트코 매장의 저가상품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단돈 2천원으로 한 끼식사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소시지와 빵 그리고 약간의 야채와 소스에다가 탄산음료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진열 품목을 3800개로 유지한다. 다른 대형마트(5만~10만 개)보다 훨씬 적다. 품목당 진열 브랜드를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한 브랜드에서 대량으로 구매하니 싸게 매입할 수 있다. 품질이 우수한 상위 업체와 손잡기는 더 쉬워지고, 이는 탁월한 상품력으로 이어졌다. 코스트코는 품목별 1~2위 업체만 상대한다는 얘기다. (중앙일보 기사)
가격이 아무리싸다고 하더라도
소중한 내 한 끼니를 그렇게 단순하게 때우고 싶지 않은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가격 대비 영양과 맛은 좋지만, 더 나은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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