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차적응 꿀팁, 생체시계 리셋법

반응형

시사적응 빨리하는 법

시차 적응이 필요한 여행객 일러스트, 호텔식 아침 식사 자료사진 ⓒAdobe Stock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은 항상 설레지만 새로운 환경, 특히 장거리 여행일 경우 밤낮이 바뀌는 '시차' 때문에 미리 걱정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빠른 시차 적응을 위해 '밤을 새라'라는 조언을 흔히 들을 수 있지만, 안 그래도 피곤한데 잠을 참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좀 더 쉽고 과학적인 생체시계 리셋 방법은 없을까요? 

 

여행객들을 위해 과학적으로 증명된 희소식이 발표됐다. 새로운 연구 결과 '쉽고 누구나 실천 가능한 방법'을 통해 평소보다 빠르게 시차 적응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美 노스웨스턴 대학과 산타페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빠른 시차 적응의 비결은 '식사' 시간 조절에 있었다. 과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3단계를 추천했다. 

1. 새로운 시간대에 적응하려면 아침에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많이 먹는 게 좋다. 보다 빠른 시차 적응을 원한다면 세 끼 중 아침식사를 가장 많이 먹는 게 좋다. 
2.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정하고 식사 시간을 자주 바꾸지 말라.
3. 저녁에 과식 및 야식을 피하라.

​​​​​사이언스얼러트에 의하면 과학자들은 "시차가 바뀐 여행지에서 이런 과정을 3일간 따르라"고 추천했다. 생체시계를 새롭게 설정하기 위해서다. 우리의 뇌와 신체,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 시계는 식사 시간에 큰 영향을 받았다. 생체 시계는 수면 주기, 호르몬 활동, 체온 리듬, 식사 및 소화를 포함한 많은 중요한 신체 기능을 조절한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나이가 들수록 시차 적응 능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이런 과정을 (3일 이상) 좀 더 길게 이어가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허프포스트코리아(https://www.huffingtonpost.kr)

 

 

  마무리

공복을 통해 시차적응을 손쉽게 하는 방법도 병행하면 좋을 것이다.
비행기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현지에 도착해서 물과 음료수만 마시다가 아침에 첫 끼니를 잘 먹는 것이다. 

낮에 도착하면 햇볕을 많이 쐬고, 밤에는 빛을 차단합니다. 멜라토닌과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음식을 먹고 나면, 가볍게 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주시면 많은 힘이 될 거예요.

화면 왼쪽 하단에서 "보뜰행정사 구독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보뜰행정사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