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윤 대통령의 신년 특별대담은 2024년 2월 7일 밤 10시에 방송되었습니다. 대담은 2월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녹화화되었으며 박장범 앵커가 진행하였습니다.
박장범은 KBS 9시 뉴스 평일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출생: 1970년 1월 26일(54세), 대전
학력: 대전대성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1994년 KBS 20기 기자로 입사 후 KBS 사장 비서실장, 통합뉴스룸 사회2부 실장과 부장, 런던 특파원, KBS충주방송국 기자 등
2023년 11월 박민 KBS사장이 취임하면서 대대적인 인사교체 시 9시 뉴스 앵커로 발탁되었다.
* 박장범은 고대영(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KBS 사장에 임명됐다가 문재인 정부들어 해임) 사장의 비서실장으로 발탁되어 일하다가 KBS 사장이 바뀌자 좌천되어 문재인 정부가 끝날 때까지 한직으로만 돌았다고 한다.
특별대담
[도어스테핑 중단]
[대통령 책상]
대한민국 대통령 책상위 명패는 영어로 쓰여있다(The buck stops here :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트루만 대통령이 원자폭탄 투하를 결정했는데 평소 윤대통령이 이 문구를 좋아했다. 바이든 대통령 방한 때 선물로 받았다.
대통령 책상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명패가 있어야 하지 않나?
윤 대통령 집무실 책상에는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고 적힌 명패가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선물이다. 해리 트루먼 미국 33대 대통령이 재임 중 자기 집무실 책상 위에 올려둔 명패를 본뜬 것이다.
트루먼 대통령의 참모를 지냈던 정치학자 리처드 뉴스타트는 저서 ‘대통령의 권력’에서 트루먼이 차기 대선을 앞두고 있던 1952년 봄, 당선이 유력한 장군 출신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전한다. “아이젠하워는 이 자리(대통령)에 앉을 거야. 그러고는 ‘이거 해, 저거 해’라고 지시하겠지.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야. 대통령 자리는 군사령관 하고는 다르거든.” 이에 대해 뉴스타트는 “대통령은 명령을 내린 것만으로 어떤 결과도 입증하지 못한다”며 “대통령의 권력은 곧 설득력”이라고 단언한다. 대통령의 권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고 움직이는 데서 온다는 것이다.
뉴스타트의 시각에서 보면 지난 2년 윤 대통령에게 부족했던 것은 설득력이다. 일방통행식으로 밀어붙인 국정 운영이 정권심판론의 자양분이 된 듯하다. 4월10일이 지나고 윤 대통령은 달라지려 할까. 달라질 수 있을까.
출처 : 허프포스트코리아(https://www.huffingtonpost.kr)
교수 연구실 책장은 누구의 재산인지?
[세상에서 제일 비싼 사과는 미국의 애플, 우리나라 과일값은?]
[이재명 대표와 단독회담 않는 이유]
[집에서도 개 식용 금지에 대해 많은 얘기]
윤대통령이 곤란한 질문에 답변할 때 눈을 감는 경우가 많다(이것은 중요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기타 한미일 그리고 북한 관련 견해에 대한 대담이 있었지만, 생략하였습니다.
마무리
약 1시간 30분 간의 대담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국민과의 대화로 보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나름 의견을 밝힌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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