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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어도 나가는 비용이 있다. 월세, 전기료, 도시가스, 아파트관리비와 같은 '주거비'이다. 2023년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소비자물가는 3.6% 상승하였고 전기 가스 수도요금은 20% 상승하여 4대품목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살면서 반드시 소비할 수 밖에 없는 주거비를 우리가 얼마나 지출하고 있는지 도시와 비도시 간에 차이가 있는지 통계플러스에서 살펴봤다. 1. 2023년 가계동향 조사결과, 가구당 월 평균 주거비는 33만원으로 월 평균 소비지출 279만원의 12%를 차지했다. 음식 숙박, 식표품, 교통비에 이어 4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2. 주거비 중에서 가장 큰 영향은 계절적 영향으로 전기료를 제외한 도시가스와 난방비로 나타났다. 3. 도시는 비도시보다 실제주거비 비율이 높..
노벨상 받은 작가 한강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엑스에서는 한강의 고향, 광주광역시를 두고 '전라도 광주'라고 호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은 경기도 광주라고 하지 않고 전라도 광주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사실을 말하자면, 경기도 광주를 '경기도 광주'라고 부르고, 광주광역시를 '광주광역시'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그럼에도 현실에서는 '전라도 광주'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혼란이 있는 것이다. 부산을 경상도 부산이라고 부르지 않는데, 광주만 전라도 광주라고 부르는 것은 약간의 편견과 오해가 섞여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런데, 전라도가 고향인 사람들도 '전라도 광주'라는 말이 익숙하고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작가 한강, 프로필출생1970년 11월 27일..
머리카락도 늙습니다. 중장년이 되면 호르몬 변화와 함께 모발건강도 변하게 됩니다. 중장년층이 되면 남성은 남성호르몬 감소, 여성은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모발의 성장주기가 짧아지고 모발이 가늘어지며 윤기가 사라지게 됩니다. 이는 탈모의 전조증상이기도 합니다. 모발건강은 자신감과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그리고 모발 상태는 전신 건강을 반영하는 거울이라고도 합니다. 두피 건강은 보발 건강과 직결됩니다. 두피가 건조해지고 피지 분비가 과도해지면 비듬, 가려움,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중장년층 모발건강 관리를 위해 1.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철분, 아연) 등 영양소 결핍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중장년층 모발과 두피에 맞는 저자극성 샴푸와 헤어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
사람들을 미치게 만드는 비밀번호!그걸 누가 만들었나 봤더니 미국에서 만든 걸 전 세계가 따라했는데, 정작 미국에서는 이제 특수문자 대문자 등을 포함해야 한다는 비밀번호 규칙을 후회한다고 발표했다네요.이제부터는 특수문자 대문자 숫자를 포함해야 한다거나, 3개월에 한 번씩 바꾸어야 한다거나 하는 규칙이 오히려 보안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나를 증명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핸드폰도 수시로 내가 진짜 나인지 물어옵니다. 비밀번호를 대라고, 아니면 지문을 제시해서 나임을 증명하라고 합니다. 너무 피곤하지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발표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NIST(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는 2024년에 새로운 비밀번호 규칙을 발표했습니다. 이 규칙은 기존의 불필요하고 해로운 보안..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입니다.뼈는 살아있는 조직으로 오래된 뼈는 제거되고,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뼈의 양은 성장하면서 점점 늘어나다 나이가 들수록 뼈의 양이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특히 여성은 폐경 직후 3~5년 동안 뼈의 양이 빠른 속도로 감소합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척추뼈가 약해져서 척추에 압박골절이 발생되어 키가 ..
2024년 10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2023년 사망원인통계는 읍면동 행정복센터에 접수된 사망신고서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입니다. * 사망신고 : 사망의 신고는 신고의무자(동거하는 친족)가 사망의 사실을 안 날부터 1개월 이내에 하여야 한다(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84조 제1항).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간 내에 하여야 할 신고 또는 신청을 하지 아니한 때에는 5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제122조) 1. 전체 사망자 수는 352,511명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습니다. (2022년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많았기 때문) 80세 이상 사망자가 전체 사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4.0%로 10년 전에 비해 16.7%p 증가했습니다. 2.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자살,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