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성생활사박물관은 한국 여성들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독특한 문화공간입니다.
여성생활사박물관은 2001년 6월에 개관한 국내 유일의 여성 생활용품 전문박물관입니다.
천연염색가 이민정 관장이 30년 동안 수집한 여성 생활과 관련된 유물 3,000여 점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옛 분교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지요?
특별 전시 및 프로그램
- 정기적인 특별 전시회 개최
- 예: '앙상블' 주제의 전시 (다양한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
-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부대시설
- 넓은 운동장: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
- 실내 행사 및 체험학습 시설
관람 정보
- 관람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휴관일: 매주 월,화요일
- 관람료 : 입장료 성인 5천원, 유치원 및 청소년 3천원(단체는 성인 3천원)
연락처 : 031-882-8100
여성생활사박물관은 여성에 관련된 유물들만이 아닌 우리 선조들이 남겨놓은 모든 유·무형의 문화유산이 현재의 우리들과 함께 홍보하는 우리문화가 응축된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우리 민족이 가진 문화적 전통을 계승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능동적 에너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섬으로서 새로운 가능성들에 대한 도전의 모델이자 우리 것의 아름다움에 대한 재해석과 발견은 물론 옛 것의 의미와 전통을 소중히 간직해 가는 일에 앞장설 것입니다. (여성생활사박물관장 인사말 중에서)
[방문 및 관람정보]
-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로 324-20에 위치
- 옛 강천초등학교 강남분교 건물을 활용한 2층 규모의 박물관입니다.
1층 전시
- 기획전시실: 천연염색 작품 및 직물 원단 전시
- 130가지 색으로 염색된 모시, 명주, 무명, 삼베 등 전시
- 염색의 종류와 전통 염색 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1]
2층 전시
- 고전 의상과 장신구
- 고가구
- 여성 생활용품
2024년 박물관 사업(비움과 채움)
전통염색에 관한 소개와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똥에 관한 속담
"한 사발의 밥은 주어도, 한 삼태기의 거름은 주지 않는다."
벗이란 함께 살지 않는 아내요, 핏줄을 같이하지않은 형제와 같다.
의원이 제 병 못 고치고 무당이 제 굿 못 한다.
지금의 수저와 비교해보면, 얇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손잡이가 굽어 있다가 점차 평평해진 것을 볼 수 있다.
여성생활사박물관은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2]. 전통적인 여성 생활용품부터 현대적인 예술 작품까지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한국 여성의 삶과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