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부족한 노년, 혀 운동(스트레칭) 필요

예전에는 노인들이 잔소리를 많이 했다. 노파심이라고도 했는데, 요즘에는 대화할 상대가 없다. 

TV를 보거나 휴대폰을 보는 시간이 늘고, 젊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기회가 사라지고 있다. 

요즘 말할 기회가 부족해지면, 혀 운동(스트레칭)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 

인체를 담당하는 두뇌의 영역별로 신체를 나타낸 그림(펜필드 뇌구조 지도)에서 입술과 혀는 손 발 다음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입술과 혀 운동은 노화지연에 상당한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혀 스트레칭

혀 움직임과 범위를 늘려주는 혀 스트레칭. 1. 혀를 최대한 앞으로 내밀어 10초간 유지. 2와3. 한쪽으로 쭉 뻗어서 10초간 유지. 4. 혀를 위로 쭉 뻗어서 10초간 유지. 혀 스트레칭 한 동작을 10번씩 하고, 하루 3세트 하는 것이 권장된다. 혀 스트레칭을 하다가 통증이나 마비감이 생긴다면, 즉시 중단하고 의사 진료를 받는다. /SingHealth

혀도 근육이다. 나이 들면 혀를 움직이는 근육이 퇴화되어 혀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발음이 부정확해질 수 있다. 혀 놀림이 약해지면 음식을 씹거나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식욕은 감소한다. 이는 영양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음식 섭취 즐거움이 줄고, 대화 시 발음이 부정확해져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나이 들어도 혀 놀림과 운동력을 잘 유지하려면, 건강을 위해 체조나 운동을 하듯이, 혀 스트레칭(그래픽 참조)을 매일 하는 게 좋다. (조선일보)

 

 

인체 담당영역별 뇌 구조에 따른 신체비율

'팬필드의 호문쿨루스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의 모형'을 보면 대뇌에서 손이 차지하는 영역이 가장 크고 그 다음으로는 혀와 입술 턱이다. 

감각신경과 운동신경 모형(두뇌 담당영역별 비율)

 

혀 운동은 치매예방, 미용효과, 수면 무호흡과 코골이, 입냄새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8천명의 65세 이상 고령자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아침 저녁으로 혀 운동을 하게하고
다른 그룹은 혀 운동을 하지 않았다. 
6개월 후 혀 운동을 한 그룹은 뇌세포가 활성화되고 문제처리 반응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호문쿨루스 뇌지도란?

호문쿨루스 뇌지도는 인간의 뇌와 신체 부위 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독특한 지도입니다. 이 지도는 신경계와 운동 조절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 호문쿨루스의 정의와 특징 호문쿨루스는 대뇌피질에서 각 신체 부위가 차지하는 상대적 크기를 나타낸 지도입니다[2][3]. 이 지도에서 특정 신체 부위의 크기는 해당 부위와 연결된 신경의 밀집도를 반영합니다.

**주요 특징:**
- 얼굴과 손발이 두드러지게 크게 표현됩니다[3]. - 신체 부위의 크기가 클수록 대뇌피질과의 연결이 더 많음을 의미합니다[3].
- 크게 표현된 부위는 더 많은 뉴런을 가지고 있어 신경계 기능이 더 활발합니다[3]. ## 호문쿨루스의 역사와 의의 캐나다의 신경외과 의사 윌더 펜필드가 1950년대에 개발한 이 지도는 '피질 호문쿨루스'라고도 불립니다[4]. 펜필드는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대뇌피질의 각 부위가 특정 신체 기능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2].

**호문쿨루스의 구조:**
- 뇌의 두정엽 체감각피질에 신체 부위가 매핑되어 있습니다[4].
- 위에서 아래로 성기, 발, 몸통, 손, 얼굴, 목구멍 순으로 배열됩니다[4]. ## 호문쿨루스의 응용 호문쿨루스 지도는 신경계와 운동 조절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신체의 각 부위가 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운동 조절과 재활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3].
호문쿨루스 지도는 단순히 근육이나 관절과 같은 국소적인 부분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를 유기적인 전체로 바라보는 관점을 제공합니다. 이는 더 나은 운동 조절과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접근 방식에 중요한 통찰을 줍니다[3].
Citations:
[1]https://namu.wiki/w/%EB%AA%A8%EB%93%9C%EB%A0%88%EB%93%9C%28Fate%20%EC%8B%9C%EB%A6%AC%EC%A6%88%29
[2] https://m.usjournal.kr/news/newsview.php?ncode=1065617894123022
[3] https://ptful.tistory.com/156
[4] https://www.therepo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73
[5]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B%87%8C%ED%94%BC%EC%A7%88_%ED%98%B8%EB%AC%B8%EC%BF%A8%EB%A3%A8%EC%8A%A4
[6] https://blog.naver.com/ptful/222219403959?viewType=pc
[7] http://m.gjnews.com/view.php?idx=42053
[8] https://www.youtube.com/watch?v=5KrNeI3k4yg

호문쿨루스 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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