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관련 생활 활용 꿀팁과 개발 효능 이야기

가정 상비약에는 외상 치료 및 소독제(밴드형)와 함께 진통제가 필수적으로 포함됩니다. 진통제로 잘 알려진 약품으로는 아스피린, 펜잘, 타이레놀이 있습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으로 해열과 진통효과가 빠르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음주 후 사용은 절대 금물)

펜잘은 이부프로펜 성분으로 항염증 진통제로 진통효과와 염증(부어있는 부기)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좋습니다. 고혈압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피린은? 아세틸살리실산으로 진통 해열제로 쓰입니다.

특허청에서 아스피린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설명한 자료가 있어 소개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아스피린 이야기에 대해서도 짚어보겠습니다.

아스피린 활용 꿀팁

평소 해열제, 진통제로 쓰이는 아스피린은 의외로 일상 속 여러 용도로도 사용되는데요.

특허청이 아스피린의 놀라운 활용법을 공개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아스피린 이야기

아스피린은 비스테로이드 진통 해열제입니다. 스테로이드 진통제는 마약성 진통제와 함께 대부분 의사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고 만성 통증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아스피린은 비스테로이드 진통제이기 때문에 처방없이도 구입할 수 있고, 진통 해열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항응고(피가 굳는 것을 막아 풀어주는) 작용 때문에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 서양에서는 옛부터 버드나무 껍질이 진통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이순신 장군이 무과시험에서 낙마하자 버드나무 껍질을 벗겨 다리 상처에 싸매고 시험을 치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버드나무 껍질의 섬유질 때문에 그런 것인지? 진통효과 때문인지 알려져있지 않다)

3. 북한에서는 코로나-19 대응책으로 버드나무 잎을 달여 먹으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4. 19세기 중반 독일 바이엘사에서 개발한 상품명 아스피린이 세계적으로 알려졌습니다.

5. 버드나무 껍질에서 진통효과를 내는 물질인 살리신 성분을 얻어 만든 것이 아스피린이라고 한다.

6. 혈전생성억제 목적으로 아스피린 100mg를 복용하는 사람은, 치과치료나 수술시에 혈액응고가 안되기 때문에 보통 7일 전에 복용을 중지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7. 혈전생성억제 효과 때문에 진통제 목적으로는 거의 처방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펜잘) 복합 약제가 아스피린보다 진통효과가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

8. 아스피린은 신상의 산성도를 변경시킬 수 있어 신장(콩팥)에서 요산 배설을 어렵게 되면 통풍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한다.

9.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이 복용하면 심각한 뇌손상과 간손상을 일으키는 라이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마무리

아스피린의 특성 중 혈전생성억제 즉 혈액응고를 막아주는 성질이 있어
혈액이 포함된 얼룩이나 기름 등을 제거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산성 성분의 작용으로 생화가 오래 갈 수 있도록하는데, 이것으로 인해 통풍이 있는 사람에게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아스피린이 만능의 신비한 효능이 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고유의 화학작용으로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가격이나 효과면에서 보면, 아스피린은 약물의 효과(해열, 소염, 진통, 혈전생성억제)를 목표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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