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0일 개장한 용인 자작나무숲 간략 정보입니다.
가오픈 후 2024년 5월 10일 그랜드오픈한다고 합니다. [공지사항] 아래 참조
입장료 발생 : 성인 5천 원, 청소년 3천 원, 13세 이하 아동은 무료. 입장료는 레스토랑 이용 시 음료 1인당 1잔(과일 음료 3종)으로 서비스된다고 함.
주차장 확장: 기존 주차장에서 2.5배 확장하고 주차요원 배치
베툴라 카페: 키오스크 추가설치, 테이크아웃 후 온실화원에서 음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 추가
푸드트럭/닭꼬치, 아이스크림 등 4가지 종류 판매
기본정보
🌲용인 자작나무 숲🌲산책 하기 좋은 힐링 장소, 반려견 놀이터
🕛 대형카페 베툴라 10:30~21:00
🕛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사포레 11:30~21:00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황새울로 231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예약문의: 0507-1393-9554
카페 베툴라 'Betula'는 영어로 '자작나무'라는 뜻입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한택식물원, 와우정사가 있어 연계하기 좋습니다.
자작나무는 불에 잘 타는데 '자작자작'소리를 내면서 타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자작나무는 냉대기후에서 자라기 때문에 우리나라 대전 이남에 심으면, 대부분 오래가지 못하고 말라죽는다.
자작나무는 줄기의 껍질이 종이처럼 하얗게 벗겨지고 얇아서 이것으로 명함도 만들고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글귀를 쓰기도 하는 낭만적인 나무다. 그 껍질은 거의 기름기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썩지 않으므로 신라시대의 고분 속에서 자작나무 껍질에 글자를 새겨 놓은 것이 발견되기도 했다. 자작나무는 한자로 화(華)로 쓴다. 결혼식을 화촉이라고 흔히 말하는데 옛날에 촛불이 없어서 자작나무껍질에 불을 붙여 촛불을 대용했기 때문이다. 자작나무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해서 조각재로 많이 쓰이는데 특히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국보 팔만대장경의 일부가 이 자작나무로 만들어져서 그 오랜 세월의 풍파 속에서도 벌레가 먹거나 뒤틀리지 않고 현존하고 있다.
북유럽에서는 잎이 달린 자작나무 가지를 다발로 묶어서 사우나를 할 때 온몸을 두드리는데 이렇게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고 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제수나무나 고로쇠나무와 함께 이른 봄 곡우 때 줄기에 상처를 내어 나오는 수액이 지리산 자락의 산촌에서는 중요한 농가소득원이 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여러 나라에 분포하는 자작나무들 중에서 우리 기후 풍토에 맞고 생장 속도가 빠른 펜둘라 자작나무를 육성했는데, 이는 재적 성장률이 다른 품종보다 약 40% 우수한 핀란드 남부 산으로 수형도 통직하여 조림 수종으로 유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의 영산 백두산에 오르다 보면 가장 흔하게 보이는 것이 아름드리나 되는 백옥과 같이 하얀 자작나무들이다. 온갖 나무 사이에서 순수함과 정열을 잃지 않고 고고한 자태를 간직하며 살아가는 나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작나무 (우리 생활 속의 나무, 2008. 3. 25., 정헌관)
북유럽에서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5kg 이하 소형 반려견 입장이 가능하고, 입구 쪽에는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용수칙 중에는 음식물 반입이 안 된다는 것인데, 사정에 따라 음식물 반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튤립은 네덜란드 국화입니다. 튤립의 인기 때문에 한 때는 버블경제의 상징이되기도 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튤립에 관해 이런 이야기가 전해진다. 네덜란드의 예쁘고 마음씨 착한 처녀가 세 청년에게 구혼을 받게 되었는데, 지방 성주의 아들은 사랑의 정표로 왕관을 바쳤으며, 기사의 아들은 보검을 선물로, 부유한 상인의 아들은 보석상자를 선물했다. 이렇게 되니 처녀는 세 사람 중에 한 사람을 선택하면 다른 두 사람이 실망할까 봐 걱정되었으며, 그렇다고 그들의 청혼을 거절할 수 없었던 그녀는 꽃의 신에게 부탁해서 튤립이 되었으며, 꽃은 왕관, 줄기와 잎사귀는 검을, 뿌리는 보물상자를 뜻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튤립을 보는 것과 기르는 것은 다르다.
원종튤립(야생종)은 그냥 노지에 묻어놓기만 하면 매년 튤립을 보여주지만, 원예종으로 개량된 튤립(우리가 흔히 아는 튤립)은 한국의 덥고 습한 여름을 견디지 못하고 녹거나 썩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대 수출국인 네덜란드는 서늘한 기후 덕분에 튤립 구근이 성장하기에 좋다. 한국은 보통 한 구근으로 딱 한 번만 꽃을 보고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눈보라와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라면 온실화원이 제격이다.
레스토랑은 예약하지 않으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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