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달마산 도솔암에서 하늘 끝을 본다

해남 달마산 도솔암

달마산 도솔봉 아래 자리잡은 도솔암은 통일신라말 당대의 고승 의상대사가 세운 암자로 전해진다.

도솔암 가는길
절벽 끝에 위치한 도솔암


가파른 절벽위에 들어앉은 암자에 오르면 신심이 절로 나고, 세상사 시름은 흐르는 구름되어 가뭇없이 흩어진다.

도솔암에서 본 전경
도솔암에서 바다를 보다

도솔암 주차장은 승용차 5-9대 정도만 수용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산 정상 둘레를 따라 800m를 걸어야 도착한다.
1사람만 갈 수 있는 폭으로 바위길이지만 경사는 거의 없다. 오르막 내리막이 있을 뿐.
어려운 길 만큼 감회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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