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다가올 미래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앞날을 미리 가늠해 보는 것은 유익할 것입니다.
먼저 예정된 미래를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은 윤년입니다. 2월에 하루가 더 붙어서, 1년이 366일이 되는 것이지요.
2024년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됩니다.
올림픽은 7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는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와 상원, 하원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내 행정 정치일정으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고,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에서 동계 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됩니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집니다.
세계적인 예언가 '바바 반가'와 '노스트라다무스'의 2024년 예언을 살펴보겠습니다(인사이트 김유정, 2023년 11월 29일 보도자료 참조)
예언가 바바 반가의 2024년 예언
불가리아의 예언가 바바 반가는 12살 때 폭풍 때문에 시력은 잃은 뒤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1996년 사망하기 전 5079년까지 일어날 일을 미리 예언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주요 예언은 911 테러,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 코로나 19 변종 출현, 호주와 아시아에서의 홍수 피해 등으로 그녀의 예언이 적중해 유명해졌다고 한다.
1. 2024년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있을 것이고, 러시아 동포가 암살을 시도할 것이라고 한다.
2. 유럽에서는 테러 공격이 증가할 것이고, 2024년에 어느 대국이 생물학 무기 실험을 하거나 이를 활용한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3. 2024년에는 부채의 증가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해, 세계에 거대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이고, 끔찍한 기상이변과 자연재해가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
4.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면서 고급 해커가 전력망과 수자원 시설을 표적으로 위협을 가할 것이라고 한다.
5. 2024년에 알츠하이머와 암을 포함한 난치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될 것이라고 한다.
반가는 2024년에서 2028년 사이에 기아 위기가 해결되고, 2076년 공산주의가 부활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2024년 예언
의사 겸 점성술사로 알려진 노스트라다무스는 1503년에 태어나 1566년에 생을 마감했는데, 프랑스혁명,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등장, 세계 2차 대전, 달 착륙, 911 테러, 원자탄과 자동차의 발명, 케네디 대통령 암살 등을 예언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의대 졸업 후 결혼 3년만에 흑사병으로 아내와 자식을 잃었고, 그 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유랑 의사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실용서와 역서를 출간했고, 예언서를 발간했다.
그의 예언은 70% 이상이 실현되었다고 한다.
1. 노스트라다무스는 2024년에 세계가 기후 혼란을 겪을 것(메마른 지구는 더 건조해질 것이며, 대홍수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했다.
2. 중국의 갈등을 예언했는데, "붉은 적군은 두려움에 창백해질 것이고 큰 바다를 공포에 떨게 할 것이다"라고 기록했다. 여기에서 큰 바다는 인도양을 의미하고 붉은 적은 중국을 가리킨다.
3. 영국(섬의 왕)이 논란이 많은 이혼을 하고 강제로 쫓겨난다고 했다.
4. 새로운 젊은 교황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언했다.(현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80대 중반의 나이로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한다)
마무리
예언가들 대부분은 평범한 삶을 살기보다 여러가지 불행한 일을 겪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불가항력적인 천재지변이나 지극한 불운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미래를 알고 싶어합니다. 어린아이들이 흔히 미래의 결혼 배우자를 알고 싶어 하듯이. 성인이 되어서도 주식 시세를 미리 알고 싶어 하지요. 사주팔자를 알아보고 점을 치는 것도 같은 이치일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불안하고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견디기 어려워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도박은 자기가 맞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그것을 믿어버리는 것이지요.
예언은 해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것은 현실에서의 과학적 증거와 발생가능한 사건을 잘 결부시켜야 할 것입니다. 예언을 무조건 맹종하거나 추종하지 말고, 가능한 예측을 통해 위험에 대비하는 방향으로 인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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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 [일상과 생각] - 새해결심 헤어질결심? 작심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