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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4월 29일 SKT 침해사고 조사 중간 점검 결과를 발표했는데 유출된 정보 중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SKT가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는 경우, 유심 복제를 통한 불법적 행위가 방지됨을 확인했다고 합니다.과기정통부는 이번 SKT 침해사고 조사를 위해 구성한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이후 1주일 간 조사한 결과를 이날 1차로 발표했습니다. 조사단은 SKT가 공격을 받은 정황이 있는 3종, 5대 서버들을 조사했고, 기타 중요 정보들이 포함돼 있는 서버들에 대해 조사를 확대 중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SKT에서 유출된 정보를 확인한 결과, 가입자 전화번호, 가입자식별키(IMSI) 등 USIM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4..
본격적인 봄날이에요.텃밭에 심을 모종을 사러 장호원 재래시장 5일장에 왔어요.고향을 찾는 TV 프로그램에서 보면 재래시장에서 온갖 먹을거리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은 거의 없었어요. 떡이나 튀김은 열량과 건강 때문에 그렇고, 길거리 음식은 탈이 날 수 있어서 주저하게 됩니다. 장을 보고 오는 길에 파스타와 스테이크에 자신 있다는 듯한 이탈리아식 레스토랑이 있기에 들러봤어요.색다른 느낌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가성비도 갖추었고 실내 편의시설도 깨끗했습니다. 사실 음식의 깊은 맛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메뉴를 좀 더 다양하게 맛본 후에 내용을 추가해야 될 것 같네요. 검색해 보니 이천시 창전에도 까발리에가 있더군요(셰프가 같아서 본점 지점 관계인 듯합니다).2025년 ..
투표소에서 사진을 찍으면 처벌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투표를 한 다음 내가 누구를 찍었다고 말하거나 SNS에 올리는 것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너 누구 찍었냐?"라고 물으면 실례가 됩니다."넌 누구 찍을 거니?"라고 묻는 것도 결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투표 결과(특히 특정 인물을 지지했는지 여부)를 타인에게 말하는 것을 제한하는 법적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직선거법 제272조(비밀보장의 원칙) - "선거인은 자신이 투표한 후보자 또는 정당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거나 표시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제272조 제3항). 2. 헌법 제116조(선거의 비밀보장) ..
대통령선거는 6월 3일(화요일)이고, 사전투표는 5월 29일(목)~30일(금)입니다. 투표소에서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에서 인정하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복지카드, 운전면허증, 학생증, 여권, 휴대전화 모바일신분증 입니다. 투표소 안에서 사진을 찍으면 처벌될 수 있어요.나는 누구를 찍었다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안됩니다. 자료 출처 : 쉽게 설명한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중앙선관위)2025.04.29 - [업무 안내/행정정보] - 내가 누구 찍었다고 타인에게 알려주면 1년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이유 내가 누구 찍었다고 타인에게 알려주면 1년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이유투표소에서 사진을 찍으면 처벌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투표를 한..
전라남도 영광군 주민 593명은 2023년도 7월에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안마도와 인근 섬에 주인 없이 무단 유기된 사슴이 수백 마리까지 급증하면서 섬 생태계는 물론 농작물과 조상 묘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는 내용으로, 주민들은 사슴으로 인한 피해 해소 방안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이에 국민권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그리고 환경부는 두 차례에 걸쳐 안마도를 직접 방문하는 등 사실관계를 조사하였습니다.그 결과, 당초 안마도에는 사슴이 없었으나 1985년경 축산업자가 사슴 10마리를 안마도에 들여온 것이 문제의 발단임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개체수가 폭증하였으며 안마도의 살림은 물론 민가의 농작물까지 훼손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슴으로 인한 피해..
달걀(계란)은 아침식사 필수품이 된 것 같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인기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여행에서도 거부감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왜 그럴까?달걀은 단백질만 많은 게 아니다. 몸의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심장혈관에 나쁜 호모시스테인을 줄여주는 비타민 B12도 풍부하다. 몸의 산화(손상)를 줄이는 항산화 미네랄인 셀레늄도 상당량 있다. 콜레스테롤 걱정 때문에 흰자만 먹는 사람이 있는데 영양소의 핵심인 노른자도 먹는 게 좋다. 콜레스테롤도 포함됐지만 지방의 원활한 소화흡수-배분을 돕는 레시틴 성분도 들어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1~2개 괜찮다. 혈관 건강을 위해서라도 달걀이나 기름기 적은 살코기 등을 끼니마다 잘 먹는 것이 좋다.이 글에서는 아침에 달걀(계란) 먹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