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나무잎 진딧물 제거
지난 주 복숭아 나무잎에 응애/진딧물이 잔뜩 붙어 있었습니다. 응진싹(유기농살충제) 농약을 두번 뿌려주었더니, 흔적만 남아있고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 일상과 생각/귀촌이야기
- ·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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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은 사전적으로 녹음하고 그 내용을 채취한다는 것입니다. 각종 녹음 매체로 녹취한 오디오 및 비디오 파일 내용을 행정사가 듣고 문서 형태로 작성하고, 각급 기관/법률관계에서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증명서를 발급합니다. 녹취록은 속기사가 작성하기도 하지만, 그 내용을 법률에 따라 증명/인증하기 어렵습니다. 들은 내용을 재빨리 기록하는 데에는 속기사가 제격이지만, 인증된 서류형태로 제공하는 것은 행정사가 발행하는 사실확인증명서가 적절합니다. 녹취록을 활용하는 사례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증거, 성희롱/협박/혼인관계 피해 증빙, 회의록(발언) 작성, 계약/채무/임대차 사실, 불법/부조리 사실 등 녹음(전화통화) 파일을 문서로 정리하고, 필요시 행정기관/법원/경찰서에 제출할 ..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를 낮춘다고? 서울집값 9억원 이상에게 부과하던 종부세를 12억으로 올리면, 결국 부동산 투기(투자)자에게만 이익이 돌아가는 것이다. 서울에 집 없는 사람들은 3억씩 손해보는 것과 비슷하다. 행정부는 선거에 민감하다. 선거는 돈이 좌우한다. 고로 정부는 돈을 가진 사람(법인 포함)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편다. 고작 국민의 4%(9억 이상 주택보유자)에게 부과하던 세금을 2%(12억 이상 주택 보유자)로 낮춘다는 것이다. 줄어드는 그 2%(서울/경기에 9억원 아파트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이후 종부세와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쪽으로 보유세 정책 기조를 선회했다. 현행 1주택 기준 9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에게 종부..
요 며칠사이에 주식/코인 가격이 상당히 내렸다. 그러면, 앞으로 오를까 / 내릴까 진정한 투자자는 주식가격이 오르더라도 또는 내리더라도 나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도록한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가능하다. 외국의 한 코인 전문가는 비트코인이 지금 7천만원에서 3천만원 수준까지 떨어질거라고 한다. 단, 그 이후에는 1억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크게 오르기 위해서는 크게 떨어져야 한다. 예비가 있으면 가능하다. 지금 투자된 자금이 50이라고 할 때, 앞으로 투자될 수 있는 자금이 50 만큼 있다면 가능하다. 주식이나 코인이 오르면 그대로 이익이 된다(물론 최대 이익은 아니다), 가격이 떨어지면 저가에 매수할 기회(일명 줍 줍)이다. 그런데, 현실에 급급한 사람은 그 예비 50이 없다. 돈 빌려서 ..
지난 주 복숭아 나무잎에 응애/진딧물이 잔뜩 붙어 있었습니다. 응진싹(유기농살충제) 농약을 두번 뿌려주었더니, 흔적만 남아있고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오랫만에 TV뉴스를 봤더니,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아프네요. 20대 청년이 장애인 택시기사를 폭행했다고도 하고, 유튜브 동영상 촬영에 장애인 형제를 동원해 학대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약자를 배려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왜 사람들은 자기 자식들을 끔찍이 아끼고 자신을 희생해가면서까지 돌봐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식들이 나중에 자신을 돌봐줄 것이라 믿기 때문인가? 아니면 내가 죽으면 제사상을 차려줄 사람이기 때문인가? 내가 늙고 병들었을 때 자식보다 돈이 더 잘 챙겨주지 않을까요, 보험이 더 잘 챙겨주지 않을까요? 대부분의 동물들도 자기 새끼들을 돌보고 심지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동물들은 왜 그럴까요? 제사를 지내주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자신의 영역이나 밥그릇을 빼앗아 갈 것인데. 자신..
법인 또는 개인으로 보는 단체(비영리임의단체)를 설립하기 위해 신청서, 정관, 대표선임, 회원명단, 단체직인 등 서류를 세무서에 제출하면 고유번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유번호증으로 은행 계좌를 만드는데 대표자가 직접가면 쉽게 되지만, 위임하여 다른 사람이 하려고 하면 까다롭습니다. 금융사고(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은행별로 계좌 개설 절차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위임장 뿐만 아니라, 인감증명서를 요구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나"라는 것을 매일 증명해야 합니다. 인터넷 로그인 과정도 그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행정업무와 법적 절차는 내 의사를 증명하는 활동입니다. 많은 에너지와 비용이 들어갑니다. 너무 소비적이고 어렵습니다. 이제는 블록체인 기술로 곧 해결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