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식용금지, 채식주의와 환경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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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9일,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농림수산식품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법 공포 즉시 신규 운영이 금지되고 2027년부터 개 식용 종식 국가가 된다고 한다. 3년 후 개를 식용으로 도살하면 징역 3년에 처한다고 한다.

개식용금지가 동물권 보호차원이라는 시각이 있다. 그렇다면, 결국 소와 돼지, 닭도 식용금지해야 하나? 

채식주의와 환경보호의 연결점을 찾아보면 이렇다.

채식과 기후변화 간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아래에는 기후변화와 채식 사이의 주요 상관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축산업과 온실가스 배출량:**
   - 현재의 공장식 축산업은 대규모 생산을 위해 많은 양의 에너지와 자원을 사용합니다. 특히 소 등 가축의 사육, 축산, 가공 및 운송 과정에서는 상당한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됩니다.
   - 메탄, 이산화탄소, 일산화질소 등의 온실가스는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며, 이러한 가스들은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킵니다.

2. **비윤리적 축산 방식:**
   - 공장식 축산업은 동물의 권리를 무시하고, 비인간적이고 비윤리적인 환경에서 동물을 살해하고 처리합니다. 이는 동물 복지와 도덕적 측면에서 문제를 야기하며, 사람들 간에 동물의 존엄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논란이 됩니다.

3. **목탄생산과 열대우림 파괴:**
   - 육식의 증가로 인해 더 많은 소가 필요하게 되고, 이는 열대우림을 베어 나가는 결과를 낳습니다. 열대우림 파괴는 지구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산림 멸종으로 인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합니다.

4. **채식의 기후영향 감소:**
   - 채식은 비윤리적이고 환경 파괴적인 육식의 영향을 줄이는 한 가지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채식 식단은 육식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물 사용량을 줄여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5. **지구를 살리는 길로의 채식:**
   - 각 개인이 채식 식단을 채택하면 개개인이 소비하는 식품의 비도덕적이고 부자연스러운 과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체적으로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로의 전환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채식은 비윤리적이고 환경 파괴적인 축산업의 영향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효과적인 해결책 중 하나입니다. 각 개인이 채식 식단을 고려함으로써 지구를 살리는데 일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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