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력e9, 호텔 콘도 청소원 허용하고 타지키스탄 추가

정부가 호텔·콘도업에 외국인력(E-9)을 허용해 호텔·콘도업의 청소원·주방 보조원 직종에 시범 도입한 후 향후 추가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고용센터


또한 인력 송출국을 기존 16개국에서 타지키스탄을 신규 송출국으로 추가 지정해 17개국으로 확대하는데, 타지키스탄의 외국인력은 2025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29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고용허가제 외국인력(체류자격 E-9) 신규 허용업종 및 신규 송출국 지정안을 확정했다.

한편 정부는 그동안 심각한 노동시장 내 구인난에 대응해 외국인력 도입규모 확대, 고용허가서 조기발급 및 신속입국, 도입업종 확대, 사업장별 외국인력 고용한도 2배 상향 등 원활한 외국인력 활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타지키스탄이란?

타지키스탄 지도


1991년 소련 해체에 따라 독립한 중앙아시아의 국가. 국토면적은 143,100㎢, 인구는 1,019만 4,000명이며 이란계 종족인 타지크인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수도는 두샨베이다. 옛 소련 구성국간의 모임인 독립국가연합 회원국이며, 더불어 더 높은 단계의 재통합 계획인 유라시아 경제 연합의 가입후보국이기도 하다.

중앙아시아의 산국(山國)으로, 동부에는 파미르고원이 있으며 북부와 남서부는 저지대로서 사막 기후를 띠고 있다. 높은 산에 둘러싸인 남서부의 하곡(河谷)은 중앙아시아에서 제일 더운 편이다. 민족 구성은 타지크인 65%, 우즈베크인 25%, 러시아인 2%이며 이슬람 공화국 중의 하나이다.

면화·밀·야채·과수 등이 주요 산물이고 석탄과 석유를 산출하며 풍부한 수력 전기도 개발되어 있어, 섬유 공업(면·견·모직·메리야스), 식료품 공업, 석유 화학 공업 등도 발달해 있다. 바프시강에 건설된 수력발전소는 출력 270만 ㎾이다

중앙아시아 국가들 가운데서 출산율이 높은 편이다. 일자리를 구하러 러시아로 이민하는 타지크인이 많은데도 연 2%대로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중이다. 2022년 7월 천만 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타지키스탄 민속의상(나무위키)



타지키스탄은 2015년 주한대사관을 개관하였고, 한국은 2021년 3월 주(駐)두샨베 분관을 정식 대사관으로 승격했다.

출처 나무위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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