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서 죽을 권리, 집에서 늙을 권리에 대해

1. 보건복지부의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5%는 건강이 악화돼 거동이 불편해져도 재가 서비스를 받으며 집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했다. 2019년 서울대 고령사회연구단 조사에서도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임종 장소는 자택(37.7%)이었다.

 

노인 단계별 필요 서비스(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

 

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국내 사망자 70.0%는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반면 네덜란드(23.3%) 미국(36.0%) 등은 이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OECD 평균은 49.1%였다.

 

외부 요양서비스 시설

 

3. 김민철 서영대 사회복지행정과 교수는 “집에서 죽는다는 건 노인이 익숙한 공간에서 주체적으로 살면서 ‘내가 나로서 살아가는 즐거움’을 잃지 않고 존엄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동아일보, 240724)

 

4. 챗 GPT와의 대화에서 관련 주제에 대한 이슈

최근 "Aging in Place"에 대한 여러 언론 보도는 다양한 측면에서 이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개념은 노인이 익숙한 자신의 집에서 가능한 한 오랫동안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 증가하는 수요와 서비스 확장: 많은 노인들이 가능한 한 오래 집에서 살기를 원하며, 이에 따라 가정 내 지원 서비스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식사 배달, 교통 지원, 심부름 서비스, 그리고 동반자 돌봄 등이 있습니다​ (Innovative Aging Studies)​.

2. 노인 요양원 감소: 뉴잉글랜드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요양원이 문을 닫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동력 부족과 낮은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보상률로 인해 발생하며, 많은 주에서 노인의 재택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사추세츠 주의 홈케어 프로그램은 이러한 정부 주도적인 노력의 한 예입니다​ (Skilled Nursing News)​.

3. 기술의 역할: 인공지능(AI)과 같은 기술의 발전이 노인 돌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AI는 돌봄 서비스의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노인들이 더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ge in Place Tech)​.

4. 인종 및 민족 간 격차: 최근 연구는 노인의 인종 및 민족에 따른 재택 생활 준비 상태의 차이를 강조합니다. 흑인, 히스패닉, 다인종 노인은 더 낮은 소득과 건강 상태로 인해 재택 생활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흑인 노인의 경우 고독한 생활을 하는 비율이 높고, 동거인 중 장애를 가진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ed Xpress)​.

5. 사회적 및 정신적 지원의 필요성: 노인이 집에서 오래 생활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물리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적, 정신적 지원도 중요합니다. 특히, 노인을 위한 정신 건강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접근성 개선이 필요합니다​ (Innovative Aging Studies)​.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노인의 "Aging in Place"를 지원하는 새로운 방법과 정책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 주제는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자가주택 계속거주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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