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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1인당 진료비가 2014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방진료비가 증가했는데, 척추부염좌와 같은 경상환자의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80%를 차진한다. 여기에 대해 한의업계는 다양한 한방진료에 대한 환자의 높은 만족도와 선호도를 이유로 주장하지만, 환자 개별 처방보다는 정해진 양의 한방을 충분한 설명없이 처방함으로 인해 보험료의 낭비가 있다는 의견이 설득력 있다. 자동차 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불보증을 통지하는 규정이 신설되었다. 보험사이 진료수가 심사의 전문성 부족과 의료기관의 영리 목적 및 합의금을 높이고자 치료비를 부풀리는 교통사고 환자의 보상심리가 맞물려 불필요한 입원 등 부당 과잉진료를 유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3년까지는 진료수가를 보험사에서 심사하면서 현장심사를 강화하여..
10월 9일 한글날 한글날은 1446년(4곱하기 4는 16으로 암기했던) 훈민정음 해례본을 알린 날입니다. 1926년부터 훈민정음 반포일을 음력 9월 29일로 정해 한글날 기념식을 했습니다. 1940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훈민정음 원본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해례본에 따르면 세종은 1446년 음력 9월 상순에 이책을 펴냈다고 되어있어 '상순'인 1일부터 10일까지의 마지막 날인 음력 9월 10일을 훈민정음 해례본 반포일로 정하고, 1945년부터는 음력 9월 10일을 양력으로 바꿔 10월 9일에 기념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북한에서는 12월 15일을 훈민정음 창제일로 잡고 양력으로 바꾼 1444년 1월 15일을 기념일로 하고 있습니다. 이날로 잡은 근거는 세종실록 1443년 12월 31일자에 "이 달에 임금이 ..
반려동물 부가세 면제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었다. 그동안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등 여러 의원들이 법안을 발의했으나 무산되어 왔는데,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식품부 고시 개정과 세법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이루어졌다. 반려동물 부가세 면제 법안 추진과 논리 그동안 중성화수술과 예방접종 목적의 진료와 투약에만 부가가치세 10%를 면제해왔는데, 이제 그 범위가 대폭 확대되는 것이다. 진찰, 검사, 투약, 피부염 등 광범위한 의료행위가 포함되어 10% 이상의 병원비와 약값이 줄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 진료비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일반화된 상황에서 진료비 부담은 서민들의 경제에 부담이 되었다. 반려동물 병원비 부담 때문에 유기견이 증가한다는 논리로 법 개..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고령자에 대한 연령 차이를 알려드립니다. ㅇ「국가인권실태조사」, 국가인권위원회: 60세 이상 ㅇ「상대적빈곤율」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 OECD: 66세 이상 -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가계금융복지조사」 - OECD,「Social and Welfare Statistics」 통계청에서는 2003년부터 매년 노인의 날(10. 2.)에 맞추어 고령인구, 경제활동 상태, 소득분배 및 의식변화 등 고령자 관련 통계를 수집·정리하여 고령자 통계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2023 통계자료 1. 2022년 65세 이상 고용률은 36.2%로 지난 10년간 6.1%p 상승하였고, ’21년 OECD 회원국 중 65세 이상 고용률은 우리나라가 가장 높은 수준임 ※ ’21년 OECD 회원국(3..
□ 법무부는 경제계와 산업현장의 의견을 대폭 반영하고, 국익과 사회통합, 지역 균형 발전 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그 세부 기준을 마련한 ‘숙련기능인력 3만 5천 명 혁신적 확대 방안(K-point E74)’을 9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 이번 방안(K-point E74)의 기본 방향은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일정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가 300점 만점(K-point E74) 중 최소 200점(가점 포함)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체로부터 추천받으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을 허용하는 것으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받은 이후에도 최소 2년 이상은 해당 기업체에 계속 근무하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장래 우리 사회의 일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업 분야 숙련기능인력(E-7-4) 쿼터가 당초 400명에서 1,60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숙련기능인력 선발 확대를 위해 농업 분야 소득 기준을 타 산업보다 완화하였으며, 신속한 비자 전환을 위해 농식품부 고용추천 신청 방식을 우편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 (부처 쿼터) 소관 부처에서 숙련기능인력 선발이 필요한 사업장·외국인을 추천해야 비자 전환 가능 숙련기능인력(E-7-4)은 고용허가(E-9, H-2)로 4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근로자가 소득, 한국어능력 등 일정 기준의 점수(붙임 참조)를 충족할 경우 장기 취업할 수 있도록 비자를 변경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농업 현장에서는 타 산업과 근로기준법 적용 차이로 인해 비자 전환에 필요한 소득 기준을 충족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