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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구요?잠을 잘 자고 싶어서 그럽니다.커피는 좋은 음료이지만 부작용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1. 첨가물 없는 커피는 혈당 조절에 기여하고 비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커피는 식물의 열매에서 추출한 커피콩을 볶아 만들기 때문에 클로로겐산, 카페스톨 등 식물성 오일이 있다. 카페스톨은 몸의 산화(노화-손상)를 줄이는 항산화 성분이다. 카페스톨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근육에서 탄수화물(포도당)의 흡수를 돕는다. 기름진 음식이나 밥/빵(탄수화물)을 먹은 후 블랙커피를 마시면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카페스톨은 지방이다. 간에서 콜레스테롤로 변하는 특성이 있어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 2. 커피의 문제도 알고 있어야 한다. 커피의 대표성분인 카페인 때문이다. 카페인..
2025년 1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설 연휴 귀성길에 방문할 수 있도록 대국민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새로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27곳이다.한강공원에서 라면 먹기, 성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관람, 속초 관광수산시장 장보기 등 한국인이 즐기는 경험 중심 관광지부터, '오징어게임'을 촬영한 인천 교동도, 교동도는 북한과의 거리가 2.6km에 불과한 접경지역으로,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모여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섬이다. 2014년에 교동대교 개통 이전까지 오랜 시간 소외된 도서지역으로 남아 시간이 멈춘 섬으로 불렸으며, 현재는 교동대교의 ..
서양력으로 2025년 새해는 이미 시작되었지만, 우리에게는 옛 음력 설이 다가옵니다.신년 새해는 업무위주로 공적인 면이 강하다면 음력 설인 구정은 가정을 중심으로 사적인 면이 강하다고 할 수 있지요.공식적인 업무보다 사적인 자리와 관계에서 누려야할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고 부담스러워 스트레스를 미리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과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설날의 의미와 차례 그리고 예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설날은 옛 우리말 낯설다에서 온 말이라고 합니다. 올해 "2025년"이라는 말도 아직 낯설잖아요. 년월일을 쓸 때 2024를 쓰다가 고치는 일이 앞으로도 몇 번 있을 것 같은데요. 낯선 것에 대해 두려움과 조심스런 마음으로 의식을 지내는 것에서 설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일리가 있는 설..
전기차는 차량이 움직이는데 필요한 동력용 대용량 배터리가 있다. 그런데도 굳이 일반 가솔린 승용차처럼 소형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는 이유를 살펴본다. 2025년 1월 EV6 전기차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침에 전원이 불량하여 원격시동이 되지 않았고, 차량에 직접 가서 시동을 걸려고 하는데 문이 열리지 않았다. 차량 문이 열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차량을 전반적으로 제어하는 중앙 컴퓨터 장치가 죽어 있는 것이다. 위 로케트 AGM 배터리를 제거하고 아래 사진처럼 델코 AGM 배터리로 교체했다. 결국 배터리를 교환했다. 도대체 왜 대용량 배터리가 있는데 일반 가솔린 차량에 있는 작은 배터리가 필요할까? 그이유는 전기차(EV)인 EV6에는 대용량 배터리와 함께 소형 12V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는 이유..
요즘 감기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고 있습니다. 감기(독감)에 걸렸는데 2주일이나 지났는데 계속되고 있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독감으로 폐렴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신 분도 주위에 있어서 걱정입니다. 감기는 약 먹으면 1주일, 약 안 먹으면 7일이면 낫는다는데 맞나요? 대체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감기약이라는 것이 치료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단지 신체적 증상(콧물, 열, 재채기 등)을 감소시켜 일상생활을 계속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감기약 없으면 아프다는 이유로 쉴 수 있는데 감기약 때문에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일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인체가 보내는 신호(아프니까 좀 쉬라)를 무시하면 건강에 치명적 위험을 주겠지요. 지난주(2024년 12월 22일~28일) 인플루엔자 의사..
산림청은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이용 활성화를 통해 시설유치와 산업육성을 촉진하고 인구감소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지관리법령을 개정했다.산림청은 2025년 1월 7일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산지전용 허가기준의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산지전용 시 ▲평균 경사도는 기존 25도 미만에서 최대 30도까지 ▲산림 내 나무의 부피인 입목축적은 해당 시·군 평균의 150%에서 최대 180%까지 ▲산 높이(표고)는 기존 50% 미만에서 최대 60% 미만까지 완화된다. 다만,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산림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산지전용을 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추가로 개정 중이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