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면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는 급작스러운 기온 강하에 따른 건강 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저체온증, 동상,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이 있습니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 미만으로 떨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동상은 강한 한파에 노출됨으로써 조직 (피부 및 피하조직)이 동결하여 손상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은 한파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고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에는 충분한 보온을 유지하고, 실내에서는 적절한 난방과 온도관리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 외출 시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하고 주머니 손 넣지 않기
- 도로 살얼음에 대비, 서행 운전하고 안전거리 확보
- 수도계량기함을 헌 옷, 보온팩 등으로 채우고 밀봉해 동파 예방
- 수도 동파예방을 위해 1일 이상 외출 시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기
- 동상에 걸리면 40℃의 따뜻한 물에 세척 후 보온을 유지하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
- 겨울철 질식 사고예방을 위해 텐트 등 내부 공간에서 화로 사용 금지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한파가 예상되는 날씨에는, 가족들과 함께 야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하시고, 부득이 외출하시는 경우에는 내복, 목도리, 모자, 장갑 등으로 노출 부분의 보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외출 후에는 손발을 씻으시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야외활동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실내에서는 노약자, 영유아 등을 위해 난방과 온도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비행기 결항 관련 피해보상 기준은 아래 링크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