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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5월 현재 사과,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의 착과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생육이 전년보다 양호하여 평년수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수박, 참외 등 여름 과채와 마늘, 양파 등 채소류의 수급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4~5월 기상여건이 호전되고 긴급 가격안정대책이 추진되면서 채소류와 수입과일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배추·오이·애호박 등 대부분의 채소류는 일조량 증가, 기온 상승 및 출하지역 확대 등으로 전월보다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 다만, 무·양배추·대파 등 일부 노지채소는 2월 잦은 강우 등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높으나, 봄작형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수급상황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사과, 배 가격은 저장량 감소 상황이 ..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은 최근 발표한 ‘농촌 소멸과 귀농(청년농) 선호 지역 분석’ 보고서에서 귀농 인구가 많은 지역과 그 이유를 분석했다.[출처 농민신문]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귀농 인구는 1만2660명으로 최근 10년간 연 1만∼1만4000명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귀농 연령대는 60대로 전체 귀농 인구의 38.1%를 차지했다. 그 뒤를 50대(31.8%), 40대(12.4%)가 이었다. 2020년까지는 50대 귀농 인구가 가장 많았으나 2021년부터는 60대가 50대를 앞질러 1위가 됐다.귀농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2022년 기준으로 경북(2579명)과 전남(1987명)이었다. 이밖에 충남(1595명), 경남(1530명), 전북(1237명)순으로 귀농이 많았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수준에서는..
후렴: 너영 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낮에나 밤에밤에나 내사랑이로구나. 1.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임이 그리워 운다. 2. 높은산 산상봉 외로운 소나무, 누구를 그리며 외로이 서있나. 3.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구요, 자식많은 우리부모 속편할 날 없네. 4. 시엄씨 줄라고 명태를 쪘더니, 쪄놓고 보니까 방망이를 쪘네. 5. 백록담 올라갈때 누이동생하더니, 한라산 올라가니 신랑각시가 된다. 6. 무정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내청춘 늙어만 간다. 7. 서산에 지는해는 지고싶어 지나요, 해가 져야 달이 뜨고 달이떠야 님만나지. (무릅장단: 덩-- 덩-따 궁따-, 구궁-궁-따궁따-) 나는 너를 보 면 가슴이 뛰고요, 보고싶은맘 그리운맘 사랑해요 그대. 너영 나-영..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21일(목) 최근 물가 인상과 여름철 폭염, 겨울철 한파 등에 대비하여 한랭·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이 이용하는 전국 경로당(약 6.8만 개소)에 대한 냉·난방비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대부분 무더위·한파쉼터로 지정되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무더위와 한파를 피해 안전하게 휴식을 할 수 있는 시설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난방비가 27억 원이 증액되어 2024년도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단가를 개소당 연 250만 원에서 269만 원으로 인상하고, 여름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 지원단가를 인상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24년 경로당 지원계획 냉 방 난 방 양 곡 월 11.5만 원 → 16.5..
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된 농업경영체는 2019년에 170만개에서 2020년에는 175만개로, 2021년에는 178만개로, 2022년에는 183만개까지 늘었다.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170만 175만 178만 183만 2. 2020년 공익직불제 시행 이후 농업경영체가 증가하고 있다. 영세 고령농이 직불금을 받기 위해 회귀하거나 단가가 높은 소농직불금을 노린 이들이 농지 분할경영에 나선 것으로 해석한다. 전체 농가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특별시와 광역시의 농가인구는 늘고 있다. *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 2020년 농가인구는 231만명으로 2015년 257만명 대비 10% 감소했으나, 서울 농가인구는 1만 2천명에서 2만2천명으로 89% 증가했고 부산은 2만1천명에서 2만9천..
'신토불이'라는 거짓말에 대하여 신토불이는 우리 땅에서 난 농작물이 우리 몸에 좋다는 뜻으로 쓰인다. 그러면, ㆍ노르웨이 연어는 한국사람이 먹으면 노르웨이 사람이 먹는 것보다 안 좋은가? 미국산 알로에는 어떤가? 한국산 인삼과 산삼은 아프리카 유럽사람에게는 한국사람에 비해 좋지 않은가? 우리 땅이 아닌 지하시설에서 LED로 키운 채소는 안 좋은가? 고추, 토마토는 우리 농산물인가? 언제부터 우리 땅에서 키웠는가? 신토불이라는 말의 등장 1994년 우르과이 라운드 협상 이후 그리고 배일호의 '신토불이'라는 노래가 유행하면서 우리농산물을 애용하자는 선전문구로 쓰인 것이라면, 이제는 거두어도 될 듯 하다. 마트에 나가보니 농산물 가격이 너무 싸다.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 평범한 농사로는 살 수 없다. 정부 지..